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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이 그만하자라고 하신 것은 부추기는 행위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14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빛날개
추천 : 1
조회수 : 1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08 15:56:54

운영자님이 올리신 임시공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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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카페의 자극적인 게시글과 댓글을 캡처해서 해당 커뮤니티를 싸잡아 비방하는 행위와 
이번 사건과 직접 관련이 없는 여시 카페에 대한 뒷담화 등으로 오유 내부의 분노를 자극하고 커뮤니티 간의 싸움을 부추기는 행위를 삼가주십시오.
심지어 누가 더 화력이 세냐를 두고 왈가왈부하는 것을 보면서 우려를 넘어 개탄스러운 심정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여시 카페 운영진의 대처가 충분하지도 적절하지도 않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해당 커뮤니티 전체를 적으로 삼아 분노를 표출하고 욕설과 모욕으로 공격하는 것으로는
절대로 해당 커뮤니티의 변화를 가져올 수 없으며, 서로간의 증오만 키우게 될 것이고 양측 모두에게 큰 상처만 남기게 될 것입니다.

다시 강조드립니다.
이번 사건을 포함해서 타 커뮤니티, 특정 지역, 특정 계층 등에 대한 증오발언 등으로 
오유 커뮤니티의 공격성향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서 명백히 반대하고 엄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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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말씀하셨죠? 운영자님께서 흔히 말하는 쿨병이 걸리 것 마냥 이제 여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그만하자고 하신 것은 아닙니다.
분명 오유저들이 화가 났다는 것이나 여시자체가 부적절한 행위를 하였음은 분명 사실입니다.

다만, 직접적인 욕설을 모든 여시유저에게 한다거나, 혹은 누가 더 강할 것 같으냐 같은 직접적으로 서로의 감정을 건드리는 행위를 멈춰달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일에 대해 저도 분노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삼성물건이라든지, 남양물건이라든지, 저의 주변에 있었던 자잘한 분노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운영자님께서 모든 분노를 잊으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열 받는 일에 분노하는 것은 타당하며, 또 그런 공간이 오유입니다.

저 어처구니없는 일베에게도 말한 공간을 줘야한다고 생각하신 운영자님이신데, 여러분의 입을 막을려는 의도는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과열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직접적인 욕설이나 비하내용은 조금 자중해주는 것도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시의 이번 행동은 오래동안 품에 두고 분노해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정리하면 운영자님께서 하신 말은 잊어라, 혹은 말하지 마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만 선을 지켜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출처 임시공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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