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 공지에 저 또한 답답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답답한건 그 공지에 대한 유저분들 반응입니다.

정식공지가 아닌 '임시' 공지란건 이번 사건이 단순 사건이 아니란거죠.

그만큼 확인해야 할사항이 많고, 확실하게 처리해야 하는 문제라는겁니다.

지금 임시공지라는거 말그대로 '조금 수위를 낮추자' 정도로 해석됩니다.

그리고 그 수위를 낮추는 기간이라 함은 '정식 공지'가 발표되기 전까지 입니다.

이 사건을 확실하게 매듭짓기 위해 괜한 분란이 나올수 있는 말들 혹은 새로운 문제를 일으킬수 있는 말은 방지하자는 건데

그걸가지고 "왜 빨리 처리하지 않느냐" 라고만 하는 유저분들.

그저 냄비근성 같습니다.

진짜 화내고 아우성 쳐야할때는 가만히 있고 시류에 따라서 시끄러울때 나도 한목소리 내보자

앞뒤사정 안보고 그냥 남들 화내니까 나도 내겠다.

이런거 같습니다.

정식 공지가 올라왔을때도 같은 내용이고, 같은 대응이라면 그때 일어나십시오.

호구가 되라는게 아닙니다. 

호랑이가 되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