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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01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dpZ
추천 : 2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14 03:21:35
오늘 소개팅..이라기보단 그냥
소개받아서 여자분 한분을 만났다가
적당히 말 맞춰주다가 나왔네요..
혼자인게 익숙해졌다기보단
맞춰주는게 이젠 너무 지치네요
뻔히 정해져있는 레퍼토리도 싫고
저한테서 대답을 유도하는 것도
짜증나고요.
내가 살고싶은 방식과
보여져야할 정답이 다른 것도 싫고..
이제 그냥 멋대로 살아야겠어요
애인없으면 뭐 좀 외롭긴 하겠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살만하겠죠?
솔로인 선배님들도 여기 꽤 계실 것 같은데
조언같은거 있나요?
부모님의 성화라던가
주변의 반응같은걸 잘 넘기는 방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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