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지2가 올라왔을 때, 그리고 더 이전인 여시의 잘못이 나왔을 때보다
확실이 차분해진 느낌입니다.
여시의 잘못이 분명하고,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분란조장이라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차단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자중되는 것 같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이 분노하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오히려 사회에는 분노하지 않는 사람들때문에 침체되어가는 경향도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분노는 합당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오유든, 운영자님이든, 억울한 유저든, 그냥 지나가든 유저든, 원색적인 비난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자신의 감정의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얼굴을 마주하지 않은 우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란다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지 마십시오. 다만, 공감을 끊지는 마십시오.
본인의 글을 읽었을 때, 가슴아파할 사람들을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