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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노인한테 어이없는 꾸중
게시물ID : freeboard_10013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기도와경기도
추천 : 0
조회수 : 1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23 13:09:00
저번에 누나랑 나랑 둘다 의자에 앉아서 핸드폰       

하면서 가고 있었는데

옆자리에서 어떤 젊은 사람이                                      

할아버지한테 자리 양보를 해줬는지 개뜬금없이 

갑자기 그 할아버지가 큰소리로 누나랑 나한테 

삿대질하면서 

`저 젊은놈들이 자리 양보도 안하고!` 

라면서 화를 내는거임?  참 진짜.. 사람도 많은데

너무 황당해서 어차피 이제 내릴때 돼서 그냥 

내려버림..

누나와 제가 잘못한건 없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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