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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한 프리슈 "한국 이름 임일위, 농담인 줄 알았어요"
게시물ID : sports_100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0
조회수 : 997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7/02/17 11: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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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루지경기연맹은 프리슈에게 '임일위'라는 한국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한국 주민등록상에는 '아일렌 프리슈'로 돼 있지만, 애정을 담아 연맹 임원의 성을 따서 '임'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라는 의미에서 '일위'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그는 "처음에 '일위'라는 이름의 설명을 들었을 때는 농담이라고 생각했다"며 "정말 그 의미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불편해졌다"고 털어놓았다.

연맹 관계자는 황급히 "가안일 뿐, 확정은 아니다"라고 수습했다.
출처 http://sports.news.nate.com/view/20170217n02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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