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가성비 좋아서
이것저것 용도로 사용하던 A회사의 스테인레스 그릇입니다.
뚜껑까지 달려있어서
이것저것 양념장 테스트용으로 만들어서 담아놓고 있는데요...
오늘 설거지하려고 하는게
그릇 밖에 뭐가 묻어있어서,
양념장이 묻은줄 알고
무심코 닦아보니까 좀 이상하더라구요.
세상에..
양념이 좀 오래되긴 했지만
그게 구멍이 나서, 그쪽으로 새다가 굳은 거더라구요.
보통 스테인레스 그릇은 비싼데,
저렴하고 크기도 적당히 작고, 뚜껑까지 있어서 사용했는데
이 정도면
제가 양념장을 용도 이외로 잘못보관해서 당연히 이렇게 된거지,
아님,
원래 문제있는 제품인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양념장은, 고춧가루, 물엿, 기타등등 섞은 떡볶이 양념장입니다)
너무 저렴한건 안써야 겠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