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나요? 있으시면 그 꿈 이루셨나요.? 아니면 절망하셨나요. 절망하셨다면 그 이유를 아시나요?
저를 포함한 저의 친구들이 요즘 하는 생각들입니다. 저는 저를 포함한 4명의 오래된 친구들이 있습니다. 많게는10년 적게는 5년된 소중한 친구들이에요.
저는 선생님이 되고싶습니다. 절실히 원해요. 사람들을 돕는게 좋아요. 내가 해준말이 상대방에게 힘이되면 좋겠고 되었다면 그때의 감정은 정말 좋아요. 그래서 선생님이 되어 지식을 알려주고 학생들의 힘이 되고싶어요. 흔이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라고 하잔아요. 사실아닌가요.? 근데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진 교육을 받고 있고. 치우쳐도 그쪽으로 좋은 교육을 해주고싶기 때문이에요.
이 글을 통해서 친구에게 말해주고싶은게 있어서 글을써요. 친구가 제가 오유에 글을 올리면 찾아보는 취미가 있어섴ㅋㅋㅋㅋㅋ (보고있냐? 끝까지 다읽어 그린라이트 아니니까) 친구가 목표가 없어요. 너무 걱정되지만 걱정해주면 불쌍한 친구로 생각할까 함부로 못꺼낸 이야기들이 있어요. "야 이 병신아 못한다고 생각하지마. 하고싶은게 없다고? 니 사촌형처럼 독특한 까페 차리고 싶다며. 진심이면 그거 해 얼른. 어려운거 알아. 니 지금 알바 많이하고 있잔아. 우리 술 안사줘도 되고 놀때 니가 돈 안대도 되니까 그거 모아서 까페 차려. 그게 아니고 다른거 같으면 군대 갔다와서라도 뭘해 니가 하고싶은거 못찾겠다고? 너만 그런게 아니잔아. 나도 걔도 걔도 다 확실하지않지만 일단 해보는거잔아. 안될거야..힘들거야.. 내가 이거 좋아하는게 아닐거야 하고 계속 알바해서 번돈 우리한테 쓰면 남는게 있겠냐 난 상관없어. 아니 걔들 다 이미 충분히 너한테 고맙게 생각하니깐 이제 돈모아서 하고싶은거 찾아 공부하고싶으면 안될거라고 좀 생각하지마 진짜 병신처럼. 너 공부 제대로 한적없잔아 제발 미리 겁먹지 말고 해바. 요즘 민감하지.? 부모님은 얼른 할거 정해라 일단 지방대라도 다녀라 하시니깐. 근데 너 20살이다? 어른한테 공손하게 니 의견 말하는 법도 모르는 인생 의미없이 보낸새끼 아니잔아. 걱정된다. 솔직히 나랑 걔들은 어떻게든 대학 갈건데. 너는 막연히 자영업해야 된다는 생각때문에 힘든거 알구 당장 뭘해야 할지도 막막한거 알아. 너만 그런게 아닐수도 있잔아. 인서울 하는 학생 매년11%인데 나머지 학생 사람들 다 죽겠냐? 아니잔아. 걱정하지말고 천천히 니 하고픈거 잘할수있는거 찾아서 나 재수끝날때 쯤이면 새끼 쫌 말안해도 알지않냐? 마지막으로 내가 좀 성격이 욱하고 해도 진짜 나중에 미안하고 집에서 왜 화냈지 하니깐 내가 화낼때 참지마 좀 진짜 병신같이 친구끼리 왜 참냐 그리고 내가 맨날 집짓고 싶다 그러잔아. 너네랑 집지어서 같이 살고싶다는 거야. 호구새끼야. 우리 어디 안간다. 너 대학 안갔다고 뭐라 생각 안하고 아니 못하고. 우린 너 그대로 너 친구로 생각한다. 그니까 우리 첨만났을때 사이않좋았는데 지금 유일한 친구 아니냐 진짜 오글거리는데 응원한다. 너 할수있닼ㅋㅋㅋ 아옼 화이팅해라. 나 어디안가고 갸들 어디 안간다. 군대얼릉 갔다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