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시작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알바 하면서 가게에서 먹은 저녁들이에요!!!!!
저녁으로 이런 일주일에 한번 먹을까 말까하는 요리를 매일매일 먹다니 부럽죠 ? ? ? ? ? ? 부러워해주세요ㅠㅠ
가게 메뉴를 대부분 먹는데 가끔 집밥 같은걸 먹을때도 있고 가게 메뉴를 좀 개조해서 해 먹을때도 있어요
그냥 일기식으로 블로그에 올리곤 하지만 아무도 봐주는 사람이 없어요.. 혼자 알기에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자랑하고 싶어서 여기라도 올려요 !!
맛은 물론 짱이에요 !!! 것도 엄청...
원래 사장님의 아이폰으로 찍다가 제 폰으로 찍으니까 화질이...
사장님이 런치메뉴로 만들까 고민하면서 나온 메뉴ㅋㅋㅋㅋㅋ
런치메뉴를 만들진 않았지만 아무튼 저 밥위에 있는 후라이? 있잖아요 좀 식어서 이상해보일진 모르겠지만 엄청 부들부들하고 맛있었어요 ㅠㅠ
리가토니? 면으로 만든 파스타래요!
메뉴로 결정하기 전에 먹어봤는데 다른사람들한테도 합격해서 조금 더 바꾼 후에 메뉴로 들어갔어요 !
가게에 새우 요리가 많은 지라 알바 한달 하면서 평생 먹을 새우 다 먹어보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근데 계속 먹어도 새우는 맛있음 !!!!!!
김치볶음밥 먹을 때는 항상 후라이 두개씩 주신다는.. 부자가 된 느낌이에요 허허
제가 좋아하는 알리오올리오!
가끔씩 집에서 해먹는데 제가 하는 알료올료랑은 비교가 안됐던..ㅠㅠ 나도 집에서 이렇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ㅠㅠ
이제까지 먹은 알바 저녁 중에 제일 배불렀던 저녁이에요
핫케잌을 굽는다시길래 두개 정도 굽는줄 알았는데 한사람당 두개였음;;;;; 리조또만 먹어도 충분히 한끼가 되는데 + 핫케익두개씩ㅋㅋㅋㅋㅋ
결국 저는 한개만 먹고 사장님이 다 드셨어요ㅋㅋㅋㅋ
제육볶음!이랑 강된장
제가 매운걸 못먹어서 제육볶음을 안맵게 만들어 주셨는데 달달하고 맛있었어요ㅠㅠ
여느 한식당 못지 않게 맛있었어요
처음에 보고 너무 많이 하셨네.. 했다가 결국 다머금 !!! 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리브를 좋아한다 하니까 듬뿍 넣어주셨어요 냠냠냠냠
사장님 댁에서 제사가 있던 다음날 저녁 메뉴에요
역시 이번에도 후라이는 두개씩 !!!!!!!
저 동그랑땡? 이 엄청 뚱뚱한 동그랑땡이에요 ! 저희집은 마트에서 사서 제사 준비를 하는데 사장님 댁에서는 가끔 직접 만드신대요
저렇게 뚱뚱한 동그랑땡은 처음봐서 함박스테이크인줄ㅋㅋㅋㅋㅋ
이 날은 진짜 배불러서 남은건 지옥에서 먹어야지 하면서 조금 남겼어요ㅠㅠ
어디 가서 사먹으면 토마토소스 파스타는 잘 안먹고 항상 크림파스타나 오일파스타를 먹는데 알바하면서 토마토 파스타 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어요ㅋㅋ
토마토 소스랑 진짜 토마토 잘게 자른거랑 막 같이 먹으니까 상큼상큼하면서 맛있어요
끝!
먹기전에 깜빡하고 안찍은것도 몇개 있구 엄청 간단히 해먹어서 안찍은 것도 몇개 있어요 !
자랑게시판으로 가야하나 생각할 정도로 자랑하고 싶었는데 요리니까 요리게시판에 올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도 또 올릴게요ㅋㅋㅋㅋㅋ그동안 많이 먹고 오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