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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11월 저희아버님께서 아반테 md 신차를 전액할부로 구입하셨습니다

그뒤 운행은 거의 제동생이 했구요..

그렇게 별일없이 잘타고다녔는데.

몇일 전 7일 목요일 제동생한테 전화가 한통왔습니다

형 나지금 회산데 현대캐피탈에서 사람이와서 할부금이 미납되었다면서 차를가져갔어

라는겁니다.

그전까지 납부는 저희 아버님이 계속하고 계셨고' 다른말씀이 없으셔서 현재까지 납부가 잘되고있는줄 알았습니다.

부랴부랴 아버님께 어떻게 된거냐 여쭤보니 몇달정도 입금을 못했다는겁니다. 

근데 정확히 몇달인지. 정확한 금액을 모르고계십니다.

그뒤 전 현대캐피탈 담당자랑 통화를했는데.

차값전액을 내고 다시찾아가던지.

경매로 넘어가는수밖에 없다고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밀린미납금만 내고 어떻게 다시찾아올방법이 없냐고 물었는데 

그럴수는없다네요..

그러면서.

경매로 넘기는거 보다는 매각 을하는것이 낫다는것입니다.

경매로 넘기기전에 아버님이랑 상의해서 인감도장하고 신분증하고 가져오면

경매보다는 차값도 더 받을수있고, 경매비용을 아낄수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오늘오후3시에 저희 아버님하고 세명이서 만나서 매각쪽으로 얘기를할려고 합니다..

근데 여기서 질문입니다.

1, 아직 경매 넘어가기 전인데, 캐피탈본사에 아버님이 직접통화하셔서(제가 알아볼려했는데 본인아니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총미납금 을확인한뒤  가상계좌로 미납금 및연채 이자 만 내고 차량을 다시 가져올수없는가.?

의구심.

. 담당자가 자꾸 매각을유도하는분위긴데.. 자기말로는 차량 사진을찍어서 올리면 중고 상사 에서 연락이와서 제일비싼데 넘긴다. 라는 말인데.

  뭔가 의구심이 듭니다.. 중고상사랑 짜고 치는고스돕 같기도 합니다..

. 처음에 차량을 담당자가 가지고 간날 제가 전화해서 차에 짐이있으니 짐을 가지러 가겠다. 차량의 위치를 알려달라 

   그랬는데.. 나중에 출발하실때 전화하시면 가르쳐드리겠다 이러는겁니다..그래서 오늘 아버지모시고 신분증 하고 인감도장 들고갈테니 
  차에 물건도빼야하고 차근처에서 만나자 말하니..

   오늘토요일이라 주차장이 하는지안하는지 물어봐야한다면서확인하고 전화준다는겁니다.. (그냥 물건만빼오는건데.. 그런걸확인할필요가 있는지..)

. 이런일이 생기면 인감도장 하고 신분증이 원래 필요한건지..

. 차를 다시 가져올 방법은 없는지.. 

물론 다시 가져오면 이제는 할부금 연체없이 제가 납부할꺼고요.

아버님께서는 혼자 끙끙앓고계셨던거 같습니다..

3시에 만나기로 해서.. 글이 두서가없읍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