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보급형 위장크림은… 그 세척력 좋다던 보급형 오이비누로도 진짜 안 지워지던 녀석이었습니다.
결국, 오이비누->새 오이비누->(반복)->클렌징폼을 써서야 간신히 지워지던 기름지고 강력하던 녀석이었지요.… ;ㅅ;
(가끔 너무 안 지워지면… 무려 따뜻한 물을 써야 했던 적도 있지요.)
멤버들 얼굴이 그저 시껌시껌 하네요. 특히 형돈이형은… 예전 군생활 때나 볼 법한 '완전 FM'으로 안면위장 하고 나서 지우던 그 광경이 생각나서 그저 웃음이 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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