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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100점도전기 2~3일차
게시물ID : english_10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플일기
추천 : 2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2/12 04:34:04
"실패는 인내를 이기지 못한다" -나폴레온 힐

12월 10일 

오늘은 사회복무요원(공익) 본인선택의 날이다.
그전날 밤새고 어제 새벽 2시에 자는 바람에 일어날때 무척힘들었다.
부모님이 열두시쯤 깨워 일으켰는데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그래서 더 자고 인삼꿀차 한잔을 먹고 근처 피시방으로가
2시 1분에 해양어쩌구에 신청했다. 집에와서 인터넷좀 기웃거리다가 4시에 집을 나서서 4시 20분쯤에 도서관에 도착했는데
오늘은 휴관일이였다. 허무해 하곤 다시 집으로 돌아와 여긴 노트에 적지 않아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역시나 인터넷했을 것이다. 
그러다 7시 15분에 교회에 가서 예배를 마치고 돌아오니 9시였다. 부모님 안마 20분 해드리고 다시 노트북 앞에 앉았다.
작심삼일도 아니고 작심일일?? 심란한 마음과 더불어 그래도 이런 시간마저도 기록하고 (시간가계부) 있다는 거에 위안을 얻었다.
완벽하려는 욕심을 버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PC(인터넷) - 7시간 35분
잠 - 9시간 38분

12월 11일 

일어나보니 오후 2시.
킁. 습관들이려고 노력중인 이불개기를 마친후 시간가계부를 대강 적었다. 이제 씻어야지 하는 생각과 다르게 몸은 노트북앞에 있다.
떡국으로 아점(?)을 먹고 씻은 뒤 옷입고 공부준비하고는 멍때렸다. 3시 50분 도서관으로 출발. 프린트물이 많아 화일을 사려고 문구점 한번 들리고
도서관에 도착하자마자 멀티미디어실로 직행했다. 20분정도 강의와 PMP를 사야하나,mp3를 사야하나 같은 고민을 한 뒤에 공부를 시작했다.
어제 안들었던 리스닝을 하기 시작했고 1강도 아닌 0강(?) 기초강의(?) 같은 거였기 때문에 25분정도로 짧았고 비교적으로 쉬웠다.
그다음에 단어 좀 복습하니 6시 땡 해서 책과 책상이 많은 도서실로 내려갔다. 강의를 듣진 않았지만 voca 책에 나오는 단어를 암기하고
50분~한시간 마다 중간중간 산택도 나가고 읽고싶은 책을 읽는 등 휴식을 취해주었다. 
이틀전에 들었던 Reading 강의에 숙제가 있어서 문제도 풀면서 공부하는데 머리속에 쏙쏙 들어와 좋았다.
제대로 공부하는 느낌이였다. 그 다음에는 연말에 있을 연극을 위해 연기에 대한 책좀 읽다가 집에 들어왔다. 

공부 - 185분 - 3시간 5분
PC(인터넷) - 6시간
잠 - 10시간 

컴퓨터와  잠이 하루의 반을 넘는다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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