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할머니 아들2 며느리2 아들2명이 같이 바로 옆 아파트에 살아요.
토요일저녁 6시반만 되면 저녁 먹으면서 온 식구들이 같이 무한도전 봅니다.
오늘은 닭 2마리 삶아서 온식구 뜯어 먹으면서 무한도전 봤어요.
애들(초4.초2)이 오늘 무한도전 스타킹으로 웃긴 얼굴 만들때부터 웃겨서 딩굴면서 봤습니다.
광희가 들어와서 더 밟고 시끌시끌해진 좋은점도 있었고 클래식 무한도전이 재밌기도 했고
오늘 정말 많이 웃고 재밌게 봤습니다.애들은 너무 웃어서 배가 아프다네요.
무한도전도 그렇고 우리 오유도 그렇고 외풍에 영향을 많이 받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생활의 중심에 있습니다.
따뜻하고 힘이 됩니다.
무한도전. 오늘의 유머 너무 많이 흔들리지 말고 그대로 그렇게 나에게 힘이 계속 되어주었슴 합니다.
어떤분들은 잠깐 마음이 떠났더라도 다시 찾아 올거라 믿습니다.
무도. 오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