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페미니스트인지 페미나치인지 모르겠더군요.
애초에 그동안 남자들에게 받은 핍박에 대한 열등감과 보상심리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고, 이번 레바툰 관련으로 지들 과민반응은 생각 안 하고 레진 코믹스를 압박하지 않나 레진에 실망해서 돈 안내겠다고 하질 않나, 아주 그냥 자기들이 갑인 줄 아는가 봅니다.
거기에 애니메이션 프로필 사진을 단 사람이 반론을 제시하자 '애니프사'에 대한 뿌리깊은 모멸감까지 가감없이 선보이더군요. 페미니즘이라는건 모두를 아우르는 사상 아니었나요?
솔직히 인터넷 상에서 폭도라는 말이 너무 자주 광범위하게 말해지는 경향이 많은데 폭도라는건 저런 사람들을 보고 하는 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