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 세미나]
"네이버 등에 직접 뉴스 공급… 민간 언론사와 경쟁하는데 계속 국고 보조는 불공정"
신문·방송에 뉴스를 공급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통신사인 연합뉴스가 민영 언론사들과 직접 경쟁하면서도 정부로부터 과도한 보조금이나 독점적 전재료 혜택을 받고 있어 이를 줄여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언론학회는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 혁명시대, 한국 뉴스 통신사의 위상과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발제자로 나선 김신동 한림대 교수(언론정보학부)는 "연합뉴스는 독자들에게 직접 뉴스를 공급하면서 고객인 신문·방송사들과 경쟁하고 있다"며 "연합뉴스는 이제 그동안 누려온 여건과 제도적 특혜를 줄이고 자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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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12/2015031200417.html#csidx5773559353aa46e816f010ecdb1d2b8
무려 조선일보에서 이런 기사를...연합뉴스에 대한 국가보조 심각하긴 심각한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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