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유도 대표 선수인 더크 반 티첼트는 월요일 -73 kg 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 쾌거를 축하하기 위해 그날 밤 유명한 코파카바나 해변으로 나간 더크 선수는 바닷가에서 강도에게 얼굴을 얻어맞고 병원으로 후송됐다.브라질인으로 밝혀진 강도는 그의 휴대폰을 빼앗아서 가져갔으나 다행히 동메달을 가져가지 않은 모양...벨기에 올림픽 위원회는 더크 선수가 치료를 요하는 상태는 아니라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