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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에서 수렴된 여론을 바탕으로 개선안을 마련해 연말까지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도로교통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자전거 운행 중 안전모 필수 착용과 휴대폰·DMB 이용 금지 등도 함께 검토 중이다.
(원문)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70931921&sid=010620&nid=009<ype=1
어째서 자꾸 이런 생각들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그런다는 것이라고... 이해는 되지만
왜 자꾸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며칠 전 음주와 과속 단속때도 말했지만
환경을 먼저 마련해주고 규제를 해도 늦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현재 자전거의 권리다운 권리도 누리지 못하고
의무만 계속 지라고 하면... 어찌하라는 건가요..
이 나랏님들아~!!!
헬멧을 쓰는 것은 안전을 위해 좋다고 생각하지만.
하지만.
언제든 대회에 나갈 수 있는 복장과 장비를 갖추고 자전거를 타는 것 보단..
자연스럽게 생활하면서 타는 자전거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오늘입니다.
<사진 출처 - 인터넷 여기 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