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용규가 박정수의 공에 맞은 것 = 사실

 

2. "너네 벌써 네번쨰야" = 사실

 

- 근데 투수가 다 다름

- 게다가 맞춘 투수 전부 제구가 안 되는 투수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 너네 사과 안 함? 안 미안함? = 그냥 화면으로 지켜본 팬이 유감으로 생각하는것 외에 뭘 더해야 함?

- 투수는 미안한 척도 없더라? = 사실

- 너네 고의지? = 증거없음

 

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4. 더 중요한건 기아팬이건 타팀팬이건 그냥 어그로건 알고 싶지도 않지만

 

- 약물 복용한 선수 언급 = 오늘의 일과 전혀 관련없음

- 쓸데없이 타팀 감독 비난 = 역시 전혀 쓸데없음

 

의 대응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

 

애초에 경기를 지켜본 기아팬은 조금이라도 미안한 감정이 들면 그걸로 된 거고

 

한화팬은 화가 나긴 하겠지만, 고의사구가 아닌가 의심할 수도 있겠지만 기아팬들을 욕 할 이유가 없습니다.

 

경기는 선수들이 했고, 사실은 알 수가 없고, 우리는 그저 지켜보는 팬일 뿐인걸요.

 

서로 쓸데없이 싸잡아 비난하고 욕하고 그럴 이유가 없다는 걸 말하고 싶은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용규 선수 좋아했고 한화로 이적할 때는

 

잡지 못 한 기아프런트를 욕했지 이용규 선수는 지금도 좋아하는 선수 중 한명입니다.

 

이용규 선수 큰 부상 아니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