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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0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rymA★
추천 : 5
조회수 : 12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7/07 13:04:57
정말 앙증맞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현들이네요...
정말 많이 있지만 주로 말을 나타내는 말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이런 표현들 한번도 안해본것 들도 많은데, 우리말 정말 신기하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옹잘옹잘 : [부사][하다형 자동사·하다형 타동사] (불만이나 탄식·원망 따위를) 입속말로 혼자 옹알
거리는 모양.
(큰말)웅절웅절.
종잘종잘 : [부사][하다형 자동사] 수다스럽게 종알거리는 모양.
(큰말)중절중절. (센말)쫑잘쫑잘
옹알옹알[부사]
1.[하다형 자동사·하다형 타동사]입속말로 똑똑하지 않게 중얼거리는 모양. (큰말)웅얼웅얼.
2.[하다형 자동사]아직 말을 못하는 어린아이가 입속말처럼 소리를 내는 모양.
앙알앙알 : [부사][하다형 자동사] (손윗사람에 대하여) 원망하는 태도로 종알종알 군소리를 하는 모양
.
(큰말)엉얼엉얼.
짱알짱알 : [부사][하다형 자동사] (못마땅한 일로) 강짜를 부리듯이 자꾸 불평의 말을 늘어놓는 모양,
또는 그 소리.
창알창알 : [부사][하다형 자동사] (어린아이가 몸이 아프거나 못마땅하여) 자꾸 보채는 소리, 또는 그
모양.
(큰말)칭얼칭얼.
송알송알[부사]
1.술이나 고추장 따위가 괴어 거품이 이는 모양.
2.송아리가 여럿 엉킨 모양.
(큰말)숭얼숭얼.
종알종알[부사][하다형 자동사·하다형 타동사]
1.혼잣말로 자꾸 불평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여자나 어린아이가) 자꾸 재깔이는 소리, 또는 그 모양.
(큰말)중얼중얼. (센말)쫑알쫑알.
종달종달 : [부사][하다형 자동사·하다형 타동사] 못마땅하다는 말투로 자꾸 종알거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큰말)중덜중덜. (센말)쫑달쫑달.
종잘종잘 : [부사][하다형 자동사] 수다스럽게 종알거리는 모양.
(큰말)중절중절. (센말)쫑잘쫑잘.
아 그리고 비근을 찾다가 '빅'이라고 오타가 나서 보니까
빅 : [명사] 승부나 내기 따위에서 이기고 짐이 없는 경우, 곧 ‘비김’을 이르는 말.
이라고 나오더군요..
비기다의 명사형이 비김 말고 빅이란것도 있더군요... 신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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