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보수적인건가...
네이트 판 보고 왔는데
온통 고민이 남자친구랑 자는 얘기...
남자친구가 본인을 정말 사랑해서 몸을 주려고 한다...
근데 뱃살이 있어서 걱정이다.. 이런 얘기...
나는 오유민들이 혐오하는 기독교인이지만
내가 기독교인이어서 그런건가...
솔직히 나도 커서 성욕이 들 끓어서..
기회가 생겨도 뿌리칠 수 있다는 말은 절대 못하지만..
어릴때는 성관계는 결혼하는 사람하고만 하는건줄 알았는데..
그게 멍청한건지... 이런 세상 속에서
뭐가 옳고 그른건지 정말 본인의 중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흘러흘러 가면서 휩쓸려가는 세대라고 생각한다..
고민게시판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시대에 대한 고민이고 한탄입니다..
반말은 죄송해요.. 너무나 기가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