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적어볼게요 아니 적을래요 요새너무 우울해요 무기력하고 만사다귀찮아요 방에 틀혀박혀있고싶어요 움직이기 싫어요 그리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 좀 부정적인것같아요 너무 너무 제자신이 작은것같아요 더이상 제앞에 성공이나 기회 희망따윈 없을것같아요 가슴한쪽에 바늘여러개가 박혀있는듯이 아려와요
자해를 한적이 있어요 너무스트레스 받아서요. 커터칼로 조금씩 조금씩 그었어요. 흉터지면 안되니까 살살 그었어요.
제나이 14살이에요
학교생활에는 딱히 지장없어요.반에 문제아가 저 디스하는것 빼고는 여자애 남자애 구분할것없이 재밌게 지내는 편이에요
근데요, 제가 중2병걸릴려고 준비단계를 하는건지 흑화하려는건지 아님 진짜 문제있는건지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