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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신고를 받았습니다.
게시물ID : law_12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채크래커
추천 : 2
조회수 : 10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10 03:59:15
안녕하세요.
 
현제 다니던 회사를 나와 경찰고시 준비중인 30세 학생입니다.
 
몇일전이라 아주 상세하게 기억하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몰라 글을적게되었습니다.
 
 5월7일 새벽 친구녀석집에서 놀다가 집에오늘길에 pc방에 갔습니다.
 
pc방에서 D모게임을 켠뒤 항상 버릇처럼 얼마전 구매한 g사의 매크로마우스를 가방에서 꺼내어 게임을 한뒤 다시 가방에넣고3~4시간뒤 집에갔습니다.
 
여기까지는 평상시와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어제 5월9일 00시20분즘 친구와 게임을하고있는데 경찰에서 왔다며 형사분이 오셨습니다 신분증을보여주며
 
5월7일 pc방을 온적있냐먼서 물어보면서 카운터로 잠깐 와달라하여 CCTV를 보여주며 해드셋을 훔쳐간게 아니냐고 물어본것입니다.
 
너무 황당하여 CCTV를보니 본인이맞았고 분명 제가 보기에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행동하였습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고나니 pc방 사장과 형사분이 "훔쳐간거 맞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것 입니다.
 
아니라고 말하였으나 사장이라는 사람은 그럴순있으나 형사라는 사람이 그후 훔쳐간물건에대하여 이것저것 범인대하듯이 행동하였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경찰 신분증을 다시좀 보여달라하니 "아니 물어보는데 왜 이리말이많아" 이런식도 아닌 이대로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형사님이 저에게 범죄자대하듯 말을하였고 그것에대하여 반론을 하는것이며 확실하지않은 증거를 가지고 무죄추정도 하지않으시며 
            정황상 본인의 판단으로 범죄자로 대하시는건 아니시지않습니까"
 
"CCTV보시고 확신이 가시면 체포하셔도되고 저희집 수사를 하고싶으시면 영장없어도 되니 지금 가시죠" 이런식으로 말하니
 
형사분이 "그런건 필요없고 묻는 말에 대답하세요!" 라면 소리를 쳤습니다. 너무황당하였으며 그걸 사장은뒤에서 피식 웃으면서 지켜보고있다가
 
형사분이 가신후 pc방 사장은 "잘되면 좋겠는데 나는 합의해줄맘없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뒤 친구집에가서 곰곰히생각해보니 CCTV를 전체적으로 자세히보지못하였고 그 형사라는 분이 형사가 맞은지 아닌지 궁금하여 형사과에 전화하여
 
확인전화까지 하였습니다. 전화 확인하니 형사가 맞았습니다. 그뒤 마음도 심란하고 너무 울적하여 토요일 하루종일 친구녀석집에 친구녀석과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주변 친구들에게 전화하여 물어보았지만 아직 자세하게 알수는 없었습니다.
 
혹시 이러한 일을 격으셨던분이거나 이쪽에 지식이 있으신분이 계시다면 부디 조언을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가방에 넣은 물건은 제가 가지고간 마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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