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자고 일어나 보니 2시 반.

대충 밥먹고 집 주변에 쓸수 있는 건물이 있는데 도서관말고 오늘은 거기서 공부해야지

하면서 준비하다가 엄마랑 대화만 한시간 30분을 했다.(?) 밥먹고,도서관 회원증 찾으면서 대화한거 생각하면 2시간

그리고 5시 부터 6시 까지 기록을 안하는 바람에 도저히 뭘 햇는지 기억이 안난다. 컴퓨터는 안하려고 했고

그냥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간거 같다.

6시부터는 어머니 폰으로 아이폰을 사려다가 중고사기꾼을 만나서 깜짝놀란 마음에 (안전거래 피싱사이트 조심하세요!)

사기피혜사례 접수하고 다행히 피해는 보지 않고 새폰으로 사기로 했다. 

그러다 나에게 책을 선물해주신 교회 안수집사님께서 오셔서 책에 대해나 인생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매우 좋았던걸로 기억한다. 내가 뭐라고 이렇게 신경써주시는지, 사실 다 부모님 덕분이지.

8시 45분 교회로 출발해 예배 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를 들려서 좋아하는 베이컨 디럭스 세트를 사고

먹으며 집에 도착하니 11시였다. 

아이폰을 마저 구입하고 붙일 필름을 찾다가 한시간이 흘러 그렇게 하루가 지낫다.

좋지 않은일이 있어 지금 사실 매우 착잡하다. 흡하.

시간이 벌써 2시간 45분. 항상 자기전까지 인터넷을 하다 잣는데 번엔 책상앞에 앉아 하지못한 최소한의 공부를 하다가 자야겟다.

PC- 8시가 38분

잠 - 8시간 22분

공부 - 0분

비참한 하루일과였지만 곧 있을 변화를 생각하니 부끄럽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