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하기 보다 불확실한 정보를 극단적으로 합리화하며 그렇지 않은 정보는 무의식적으로 배재하려는 행동을 취한다. 이것을 인지 부조화라고 한다'
case 1 1.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나왔다는 것에 대한 의구심 제구 2. 너도나도 달려들어 타블로를 욕하기 시작 3. 타블로측에서 믿을만한 증거를 내놓음 4. 인지부조화에 빠진 사람들이 모든 증거는 믿지 못할 자료라고 하며 말도 안되는 소설을 써내려감 5. 결국 결정적인 증거를 들이댐 6. 타블로를 까던 사람들은 '원래 타블로가 싫었다' '외국 국적에 군대 안갔다' 등으로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음
case 2 1. 오유 악플러인 곰팅이 최광순씨라는 의혹 제기 2. 역시나 달려들어 악플달기 시작 3. 운영자님의 적극적 노력으로 최광순씨는 곰팅이 아니라는 증거가 속속 드러남 4. 인지부조화에 빠진 사람들이 증거는 조작가능하다며 반박, 혹은 CCTV를 조작했다며 소설 작성 5. 결국 운영자님의 결정적 증언과 CCTV 증거 제출 6. '악플 단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곰팅이 문제' '최광순씨는 우리가 아니라 곰팅부터 잡아라' 등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음
case 3 1. 나가수 스포일러가 뜨고 이소라와 옥주현이 싸웠다는 의혹 제기 2. 득달같이 달려들어 옥주현 까기 시작 3. 결국 스포일러 순위가 틀린것으로 밝혀짐
그러므로 악플달던 사람들이 인지 부조화속에서 예상되는 행동들
- 옥주현 노래는 잘 하는 것 처럼 들렸지만 사실은 아니다(내가 듣기엔 별로였다) 그러므로 내 악플은 잘못이 아니다
- 나가수는 노래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내 악플은 잘못이 아니다
- 옥주현 핑클 시절이나 별밤 시절 아무튼 아무리 사소한 잘못이라도 일단 들고나옴 이렇게 욕먹을 짓을 많이 한 사람이니 내 악플은 잘못이 아니다
- 모르긴 몰라도 소설 몇편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음 (투표 장면만 재촬영했다, 편집을 그렇게 했다 등등)
옥주현이 소망교회에 신PD랑 같이 다닌다는 증거만이라도 봤으면 좋겠다
악플로 죽은 사람은 많은데 악플은 줄지를 않고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많은데 사과하는 사람은 없네 악플러는 많은데 자기가 악플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고 언제나 자기가 쓴 글은 정당한 비판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