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오유인이라지만 항상 핸드폰으로 눈팅만 하던 사람입니다.
요즘 여시때문에 더더군다나 눈팅만 하고 백퍼센트 사실이라고 확신하지 못했기에 댓글 하나 쓰지 않았습니다만..
무심결에 핸드폰으로 보다가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서 컴터를 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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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세상이 있는지 정말 몰랐네요.
잠시 머물다 가실건지 아니면 오래도록 곁에 있으실지 모르지만
사진 하나 하나 너무 잘 보고 있고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때론 콜로세움에 상처받기도 하고 때론 닥반때문에 가슴에 스크래치 나더라도
오래도록 오유에 머무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급하게 두서없이 적습니다.
좋은 사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