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교신자입니다. 

하지만 제가 다니는 학교는 기독교계열 학교입니다. 따라서 그쪽 친구들이 많아요.

아버지가 목사인 친구도 있고, 3대가 전부 기독교를 믿는 친구도 있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괜히 자존심 세운다고 성경 하나하나 따져가며 입씨름하지 맙시다.

그건 그분들의 종교적 믿음을 깎아내리는 짓이고, 아주 불쾌한 행위입니다.

좋은 말이 나올 리가 없죠...


물론 그 친구들도 개독 이야기 나오고 예수천국 불신지옥 나오면 저하고 같이 열심히 깝니다...ㅋㅋㅋ

그러니까 제 말은...종교 관련해서 너무 자기주장만 세우지 말고...

'그럴 수도 있다' 고 인정을 하자는 말입니다.


쓸데 없는 십선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