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르케
사진은 안 찍었지만 오디세우스가 헤르메스한테 받은 약초먹고 마법 안 통하니까 오디세우스라는 걸 알고 갑자기 나긋나긋해짐.
오디세우스 플래그 꽂음. 이타카에 아내 놔두고.
잘들한다 ㅅ1발
이별의 포옹
2. 칼립소
바다 항해에서 포세이돈의 노여움을 받고 소용돌이때매 부하 다 죽고 혼자 살아남음.
그리고 그냥 쓰러져 있는데 칼립소가 그걸 발견, 보살피는데 자는 모습 보고 반함.
(오오 마성의 남자) 오디세우스는 돌출형 입임.
근데 깸.
얀데레는_예전부터_있었다_.jpg
손가락은 무시하셈 잘들논다.
그렇게 오디세우스를 7년동안 자기 섬에 붙잡아놓는 얀데레짓을 이어가면서 햄볶한 생활을 보내
...려고 하지만 제우스 크리.
결국 얀데레 그녀는 오디세우스를 떠나보냄.
저 여자가 유노급 얀데레였다면 제우스 따윈 마지막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얘도 사진은 못 찍었는데 칼립소한테서 겨우 떨어진 오디세우스가 뗏목 만들고 가는데 포세이돈이 또 꼬장부려서 배가 난파됨.
그 때 바다의 요정이 나타나서 옷 다 벗고
(노린거 아냐?) 헤엄쳐 가라고 말하고 오디세우스는 옷을 다 벗고 앞에 보이는 섬까지 헤엄쳐서 감.
그 때 공놀이 하고 있던 나우시카를 만나는데 얘가 오디세우스 알몸보고 반함.
오오 마성의 남자.
이렇게 오디세우스의
하렘항해는 끝나고 이타카로 돌아가서 페넬로페의 구혼자들을 무너뜨리고 다시 이타카의 왕이 됨.
문제는 트로이 전쟁이 끝나고 이타카로 돌아가는 게 20년 후의 일이지만 만화 그림체 덕분인지 하나도 안 늙었다는 거.
(근데 19권 이후로 확 삭았다.) 결론: 오디세우스 개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