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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기념주화, 김연아 아닌 미국 선수 모습 들어가
게시물ID : sports_1002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6
조회수 : 1024회
댓글수 : 76개
등록시간 : 2017/03/11 1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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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기념주화 2차분을 공개했다. 2차분은 1차분에 포함되지 않았던 나머지 종목들이 해당됐다. 이 가운데 피겨스케이팅의 기념주화에 새겨진 그림이 문제가 됐다.

피겨스케이팅의 기념주화엔 크게 두 가지의 그림이 있다. 첫 번째 큰 이미지는 피겨스케이팅의 주요 기술 가운데 싯스핀 자세를 취하고 있는 자세다. 이 그림은 한국의 대표 피겨선수인 김연아가 현역 시절 당시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시도했던 것이다. 

문제는 두 번째 이미지이다. 작게 새겨진 두 번째 이미지는 스파이럴 기술을 보여주고 있는 그림인데, 이 그림이 미국의 대표 피겨선수인 그레이시 골드와 너무나 흡사한 것이다. 실제로 그레이시 골드가 지난 소치 올림픽 시즌 당시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스파이럴 자세가 이번 기념주화에 들어간 이미지와 거의 똑같았다. 이에 한국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고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기념주화에, 한국 선수가 아닌 다른 나라 선수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처 http://sports.news.nate.com/view/20170311n0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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