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저랑 몇년전부터 마을 길냥이 밥을 챙겨줬어요, 그리고 하도 외진곳이라 고양이도 버리고가고, 그 버려진 아이를 지금까지 본집에서 키우는중인데 엄마가 얼마전부터 안보이는 애가 밥먹으러 온다고.. 본집에서 이제 자취방가려고 하는데 꽃속에서 ㅠㅠㅠ 저런 귀여운 아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냥줍할까 생각중이에여 나이는 한살에서 많으면 한살반으로 추정되고 사람이 분명히 키웠는데.. 일단 지금은 돈이 없으니까 엄마한테 부탁해서 몇일 좀 두고봐달라고 한담에 병원 데려갈까 고민중인데.. 문제는
본집에 고양이2 개3 이렇게 있고 저 아이 데려오면 자취방에서 키울 생각인데,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쟨 또 밖이 편할수도있다고 말하는데... 어쩌면 젛을까여 ㅠㅠㅠ 눈에 자꾸 밟혀요
그르렁하고 부비부비 겁나함ㅠㅠㅜ
마지막사진중 하얀애기는 버려진 아이
까만애기는 보호소에서 데려온 아이 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