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는 가끔 와서 보는 곳이고 가입조차 안되어 있었습니다.

바보 운영자를 향한 사용자의 신뢰는 전부터 조금 알고 있었고 부러워 했지요.. ㄷㄷㄷ

 

전 slr 네임드는 아닙니다만.. 2002년 부터 꾸준히 눈팅 해온 ㅋㅋㅋ 자게이 였습니다. 명박산성때는 행동을 조금 하기도..

 

가만 보니 slr 에서 네임드들이 많이 오고 계십니다. 걔중에는 필력이 현직 소설가 뺨치는 작가들이 계시고..

 

사진기야 장롱속에 넣어 놨지만.. (저도 ㅡ.ㅡ .. 장롱속 카메라 렌즈 1000cc 이하 중고차 하나는 살텐데.. ㄷㄷㄷㄷ)

 

예전엔 업으로 사진도 좀 했었구요.. 현재 주력 카메라는 아이폰6 입니다. ㅋㅋ 무려 손떨방있는 플러스.

 

사용자 리뷰 같은 소소한 활동을 해왔었고.. 메일 네임드들이 추진하는 일들에 추천 하나 정도 날리는 눈팅회원..

 

예를 들면 세월호 관련 사업에 동참 하기 등..

 

 

각설하고..

 

이제는 개념있는 사이트에 개념있는 분들과 개념 있는 삶을 나누고 시프네요.

 

 

스르륵 잊지 않겠습니다. 딸도 못칠 사진하나에 경고와 활동 정지의 징계버거를 날리면서

 

 섹파 구하고 자위글이나 쳐올리는 무개념 여성들을 위해 애쓰시는 운영진에게 신물이 나버렸습니다.

 

 (그래도 리스 외제차는 잘굴러가겠지 이놈들.. 그래도 먹고 살아라고 광고 배너 클릭해준게 ㅅㅂ 천추의 한이다.)

 

 

여튼. 이제 이곳에서 다시 둥지 틀기 시작입니다. ㄷㄷㄷ 10년 습관 바꾸기 힘들텐데 살살 해야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