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걔네는 왜 오유가 화났는지 모르는듯.
오유가 분노하는 포인트는
"장동민이 잘못한게 없는데 까였다!" 가 아니고
"장동민 발언이 잘못된거 맞는데, 그 과정에서 여론조작을 당했다!"이건데
이걸 이해를 못함 그러니
"어? 장동민이 내가볼때는 잘못한거같은데 그동안 우리말도 잘 들어주던 애들이 우리를 까네?
그러면 쟤들은 장동민을 옹호하는거네?"
라는 외부에서 봤을 때 어떻게 생각을 해야 저렇게 할수 있는지 모르게 생각을 하는듯
2. 자료 출처
오유 내에서 이번 사건의 주작 자료는 대부분 디씨 무도갤 측에서 온 것이 많음
그리고 여시에서의 1차 피드백에서 나왔던 일베가 분탕쳤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베를 가 볼수 밖에 없는 상황.
근데 여시에서는 이것을 이해를 못하고 무조건 어? 디씨랑 일베는 믿고 우리는 못믿음?
이라는 생각을 하는듯.
3. 여성 혐오?
역시 도저히 왜 그리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자신들이 대한민국 20대 여성을 대변할 수 있는 커뮤니티라 '착각'을 하고있음
그러다보니 자신들이 까이는 것을
"여성시대"가 까이는 것이라고 파악을 못하고 "대한민국 여성"이 까이는 것이라 파악함
그러니 자신들을 까면 일베라고 생각을 하는 듯
다른 커뮤니티에 있는 여성 유저들을 시녀니 뭐니 비하하는것도 여성 혐오가 다를게 없다는걸 왜 모를까 싶음
4.운영진 맹신
사실 외부에서 보면 여성시대의 운영진들은 대처를 어떻게하면 최악으로 이끌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처럼 보일정도
그러나 여시 내부에서는 그 어떤 커뮤니티의 말보다 운영진의 말을 신뢰함
물론 기왕이면 다른커뮤니티보다 내부의 말을 믿는것을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야 있겠냐만
문제는 주작에 대해 증거를 들고와도 그 증거보다 운영진의 말을 믿는다는 것.
그러니 사건이 터져도 그 사건에 대해 생각하기보다는
내부 고발자가 잘못했다고 여길 수 밖에 없음
5. 커뮤니티에 대한 과잉 충성심
왜인지 모르겠지만 커뮤니티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음
타커뮤니티를 예로 들면 타 커뮤 비방이니 오유를 예로 들어서
오유가 백종원씨 사건때의 흑역사를 다시 만들었다고 쳐봐도
과연 오유 유저가 그걸 베충이 소행으로 돌리려
일베에 가입하고 조작글을 남길지 그냥 오유를 떠나든지 남아서 수습할지
선택하라고 하면 대부분 떠나거나 남아서 수습하고 다시 그런일이 없게 하겠죠
근데 얘네는 그렇게 일베 싫다고 까댔음에 불구하고
일베나 디씨에 가서 일베도 아닌 사람들이 봐도 구별갈정도로 주작글을 남기거나 함
즉 신념 < 커뮤니티의 존속 을 택함.
제가 생각한 결론
아마 얘네는 설령 박사논문 수준으로 증거물을 모으고 글을 써도 안받아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아무리 잘써봤자 그 안에 디씨출처가 한개라도 있으면 자기들 까기 위한 것이라 생각할게 뻔하니까
그리고 간신히 납득을 시킬랑 말랑 해도 운영진이 "안했고 쟤네가 잘못한건데?" 한마디에 돌아설게 뻔함
아마도 자기들이 말한 5월 15일을 전후로 하여 다시 물타기가 성행하지 않을까 예상됨
다들 여시를 차단하자고는 하는데. 단어나 말투에서 금방 뽀록나는 베충이들과 다르게
여시 사람들은 걸러내기가 쉽지 않음(무리해서 거르다 괜한 오해로 걸러내지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그래서
1. 여시발 자료나 비록 우연이더라도 여시 관련된 경우(인터넷 사이트 캡쳐하는데 여시탭이 있다던지 뭐 ETC)
지금 일베발 자료를 안쓰는것처럼 배척한다.
2. 확정되지 않은 연예인에 대한 루머나(확정된 이후야 까던 말던 차차하고) 양 성에 대한 혐오조장글에
대해서 배척한다.
정도가 좋은 해결책이 아닐까 싶네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