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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연평도 포격사건도 조사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게시물ID : sisa_1002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0
조회수 : 5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15 20:21:55
세월호 천안함.. 의문이 있지만
 
난 연평도 포격사건도 좀 의심되는 것이 있다.
 
북한에서는 호국훈련을 선제공격으로 규정하고 대응포격을 했다고 하지만
 
대부분 돼지의 정권을 공고하게 하기위한 내부결속이라는 말이 더 신빙성이 있는데..
 
 
초기 대응이 미비했다고 하나 해병대 입장에서는 그래도 최선을 다한 일이라고 생각은 하나
 
휴전선에서 일어나는 소요가 아닌, 바다도 아닌.. 엄연히 대한민국 영토내에 북한군 포탄이 떨어져서
 
민간인이 다친상황에..
 
 
대응이 너무 뜨뜨 미지근 하다.. 라는 생각이다.
 
물론 확전을 방지한다는 논리도 있지만
 
군통수권자라면 그리고 그날 전투기를 띄웠다면
 
적어도 포격원점에 대한 폭격, 혹은 위헙이라도 있었어야 하는데
 
너무나 조용히.. 마무리 되었다.
 
무려 대한민국 영토에 주적 북한의 포탄이 떨어졌는데 말이다.
 
 
뭐 그렇다고 치자
확전을 바라지 않았고
주변국인 중국이 우려를 표명했으며
미국이 말렸다...
(그 미국은 포격이 있자마자 일본에서 전투기와 공중급유기를 띄웠는데도..)
 
그럼에도 드는 의문은
김정은은 대한민국 영토에 포탄을 떨구었음에도
확전이 안될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는거다.
적어도 그정도 도발을 할정도라면
모든 전투기를 대기시키고 서해상에는 잠수함과 전투함이 진을 치고 있었어야 했고
우리가 그렇게 두려워하는 서울을 겨냥한 대포와 방사포가 줄지어 있었어야 한다.
 
개성공단은 군대에 포위되어있었어야 했고
확전가능성을 염두에 두어 후방군부대를 평양과 휴전선 근처로 결집시켜놓고
이짓을 벌였어야 했다.
 
즉 김정은 돼지놈은 확전이 안될거라는 확신이 있었을거다. 그당시 천안함도 붃한 소행이라고 밀어붙였던 때인데
확전이 안될거다. 라는건 희망사항일텐데..
 
제2의 북풍사건을 의미하는건 아니나
확전이 되지 않은게 다행이나
과연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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