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쎄랄에서 넘어왔는데....첫글을 똥게에 남기게 되는 영광의 순간입니다.
장이 조금 예민한편이라 유산균음료를 마시면 정확히 3시간 후에 신호가 옵니다.
운동하기 3시간전에 유산균 음료를 마시고...
화장실을 기점으로 대충 30분거리로 이동합니다.
슬슬 뛰다보면 장에 신호가 옵니다.
화장실까지 미친듯이 전력질주 합니다.
똥을 참는 동안은 숨이차지도 허벅지가 아프지도 않는 무아의 경지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변기에 앉는 순간 똥과 함께 온몸에 흐르는 땀.....
정말 시원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참고로 운동은 한강변에서 합니다....공중화장실이 가장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