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양이카페만 다니면서 하악하악 거리던 고양이덕후 였는데요
혼자 살고있어서 분양받으면 아이가 외로울까봐 못키우고있었는데 부모님사는곳 근처로 이사가게되서
부모님도 동물을 좋아하셔서 제가 바쁘거나 그럴떄가 있으면 그럴땐 자기네가 돌보고 있겠다고 하셔서
기쁜마음으로 분양받게되었습니다~!
데리고온 첫날에 애달프게 울어서 너무 걱정했는데 금방친해져서 지금은 엄청 똥꼬발랄하네요 ㅎㅎ!!
사람 너무너무 잘따르고 사람을 좋아해서 어엿한 개냥이가 될거같습니다 ㅎㅎ
입양 첫쩃날에는 무서워서 2시간쨰 숨어있더니 장난감으로 살살 꼬셨더니 어느세 나와서 적응하고있는모습
아직 1개월 반된 애기에요~!
먼가 대롱대롱 거리자 막 초집중!!
놀아달라고 쳐다보는모습 헿
요건 이틀째 되던날 완전 친해져서
무릎위로 한번에 점프는 못해서 발톱으로 바지를 집으면서 무릎에 올라왔는데
애가 작다보니까 양쪽무릎에 눕질못하더라구요
막 자리찾다가 결국 한쪽 허벅지에 매달려 자는모습
으엉...ㅠㅠㅠ 심쿵..
요건 오늘부터 연재시작한 우리냥이 육아일기에요! ㅎㅎ
블로깅으로 안하구 영상으로 육아일기 만들어볼려구하고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