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총리가 15일 한국과의 경제 채널 재가동 의사를 밝히면서 한국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중략)
사드 여진으로 3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아모레퍼시픽은 내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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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매량이 급감했던 자동차 업계도 사드 해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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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중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죠.
사드 이후 경색 관계가 지난 정상회담을 통해 풀릴 거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그 속도에 대한 의문이 많았는데
이번 방중을 통해 거의 정상화되는 단계로 접어든 것 같네요.
정상회담 전에 국내 언론에서 굴욕적이다 3불 문제 언급할 거다 섣부른 설왕설래가 많았지만
매우 매끄럽게 문제가 해결이 잘 됐죠.
내일 충칭의 현대자동차도 방문할 예정인데 기사에 나온 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자동차 업계에도
의미 있는 방문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