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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빠 다덤벼 2.0
게시물ID : sisa_1003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송역뒤편
추천 : 58
조회수 : 2316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7/12/16 08: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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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언론과 시민의 전쟁

오늘 하루종일 언론을 기레기라고 부르는 시민과 시민을 문빠라고 부르는 두 세력이 충돌을 했다.

어느 곳이나 과격분자는 있는거고 언론중에 기레기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시민중에 과격문빠로 불리는 시민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 나도 문빠다

본질은 그게 아니고 본질은 언론이 대동단결해서 진영논리 이런거 모두 떠나서 중국경호원 기자폭행을 기사로 하루동안 1,400여건을 쏟아내면서 한중외교가 한중대결 구도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언론이 대동단결해서 기자폭행 사건을 1,400여 기사로 쏟아냈지만 기사간의 분별력도 없고 차이점도 없는 신도리코 기사를 ctrl+v로 상황반전을 꾀했지만 수백만 네티즌을 당해낼 도리는 없었다.

한 나라가 모든 역량을 투여하는 정상외교를 진흙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최성식변호사님 같은 경우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들어섰다고 진단을 한다.

이것이 문재인정부 내내 언론과 시민이 격돌하는 촉발점이고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설 수 없는 임계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과는 역량과 능력에 비해 과한 대접을 받았던 언론이 제자리를 잡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나는 본다. 언론의 오만방자함이 부질없음을 증빙하는 하나의 사건으로 기록될 것으로 확신한다.

정치인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은 기자 언론종사자들이 지분수를 알아가는 대 이번 사건이 기자폭행 사태에 모두 녹아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로 언론인, 저널리스트라는 특수직 종사자들의 민낯은 수준 낮음으로 판명되었다. 원래 그들은 몫이 이것 밖에 안되는데 질소 넣은 과자봉지처럼 부풀어 있었던 것이다.

잘가라 언론 잘가라 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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