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스르륵에서도 완전 유령
사진사이트만 가입했는데
왜가는지 모르고 피난물결에 떠밀려 저도 유입되었네요.
아재라는 말 거부하고 싶지만....34살이라...
하는일은...국가의 녹을...
요즘은 사진 잘 안찍어서 옛사진만 인사차 올립니다.
사실 죽어가는 사진보다는 여럿이 봐주는 사진이 가치있지요.
배경화면 묻지말고 긁어가주세요.ㅡ.ㅜ
여긴 다대포. 한창찍을때 출석도장 찍던곳.
주인없음 먼저 밟으면 임자?
궁금하다.
엄마를 외칠지
주님을 외칠지...
울 아버진 낚시 가실때
항상 나를 대리고 가셨지만
정작 낚시대는 안주셨...
슬픔 간직한 자게이...
요즘 새우깡 주면 안된데요.
새우깡 천원 넘더군요.ㄷㄷㄷㄷㄷ
우리집 뒷산에서 바라본 부산 앞바다
객지생활하면 이모습이 항상 눈에 아른거려요.
부산가고싶.ㅡ.ㅜ
벌별사진.
근데 여왕벌은 누구에요? 글 몇개봐도 잘 모르겠네요.
절에 다비식 있다해서 돈받고 스냅사진 찍었을때...
장례의식은 고인에 대한 남은 사람의 감사와 아쉬움의 표현 방법인듯합니다.
종교를 떠나 이런 상황에서 카메라 드는건 정말 어렵지요.
딴소린데 종군기자를 가치있게 보는 이유중 하난데요.
슬픔은 전염되잖아요.
그 수많은 비극과 분노와 허무함에 매일 사로잡히는 곳에서
견뎌내는 그 정신력을 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오선지...
저대로 연주되나요?
연주.
피아노
파도
자전거
개인적으로 횡재했다고 생각드는 사진
몇년전에 mb닮았다고 떠돌아 다닌 사진...
내사진이 남을 위로하는 사진만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먼가 핀트가 어긋난...
그래도 참 애착가는 사진...
짜슥 표정이 그럴싸하지 않나요?
내조카사진...
사실 가족사진 찍는걸 좋아하거든요
저희는 아직까지 명절에 북적북적 모이는것도 잘모이고
뭔가 농경사회의 조부모세대, 산업화사회의 부모님세대, 그리고 정보화사회의 우리세대...
그 패러다임의 변화속에서 다양한 모습이 응축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건 지금보다 보다 먼 미래를 생각하고 찍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책도 내고 싶은데 발행한다는게 아니고 혼자 책 엮어서 혼자 보관 하고 싶은 프로젝트?ㅎㅎㅎ
무튼
봐줘서 고마워요.
스르륵 아재들이 능력자도 많지만
전 능력도 그닥이고 사진도 잘 안찍고
걍 옛날에 남아있는 내 열정의 흔적들?
근데 다 쓰고 보니 나이에 비해 글이 디게 노티남
노잼...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