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빈방문 마지막 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광복을 맞아 환국할 때까지 사용했던 충칭 청사를 찾았습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방문이라고 합니다. 김구 선생의 흉상에 헌화하고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보고 만졌습니다. 머나먼 이 곳에서 조국 독립의 소식을 듣고 서로 기뻐하며 얼싸안았을 독립운동가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우리의 정신입니다.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충칭#대한민국_임시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