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경매로 아파트를 구매했습니다.

경매아파트는 입주자가 나가기전까지는 확인을 해볼수가 없구요..

저희는 평면도만 보고 구매를 한 상태인데

입주자가 방 2개를 확장을 했더군요.

몰랐어요 ㅠㅠ

우린 발코니도 필요했는데 에혀 ..

근데 , 문제가 옆 라인 (우리아파트는 라인당 2세대) 아저씨가 예민하기 이를데가 없는 아저씨라

인테리어시 그 아저씨를 설득해달라고 관리사무소 아저씨가 사정을 했다더군요.

구청이고 시청이고 뭐 넣을수있는곳엔 민원을 다 집어넣는대요 새벽일 하시는 분이라 아침공사소음에 민감하신듯합니다.

양해는 구할수있는데요..

문제는 확장신고가 안되어있는것같아요..답답합니다.

무슨 관리사무소에서는 인력 작업 시간을 조율해서 해달라는데...사람들이 9시에 출근해서 6시 작업하는걸로 두당 20씩 받아가는데,

그분들에게 뭐 2시에 출근해서 8시에 가주세요 할수도 없는거구요.미룬다손 치더라도 그 옆라인 아저씨땜에 저녁으로 미루면 

저희 아랫집 옆집은 무슨 죄냐구요 ..ㅡㅡ;;;말도 안되는 소리고 그럼 인건비를 2배를 내야하는데..

그럼 인테리어 공사 비용이 심각해집니다 ㅜㅜ

물론 아저씨 뵙고 먹을거 사들고 인사도 드리고 할건데...

그래도 눈치가 보여요 윗세대 아랫세대 여튼 신고가 들어가면 과태료에 원상복귀 명령 떨어진다는데...

저희가 한것도 아닌데 ㅠㅠ 알고 들어간것도 아니구요..찝찝해요 ㅜㅜ

이거 전입주자가 한걸로 신고할수있는 방법이 없나요..

아주 골치아프네요..

신고했을시 ㄱ금액을 아시는 분은 계신지 모두 불법으로 하는게 분위기인지라 정보를 찾을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