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 한 1년정도 하다가 중학교때 회원가입이라는 개념 알고서 오유부터 얼른 가입한 스물다섯쨜 입니다.
예전에는 로긴 안해도 추천 반대가 되었기에 방문횟수가 엄청 적어요 ㅎ;
그간 저한테 오유는 재밌는 이야기 보러 오는 곳이었습니다.
게시판은 언제나 오늘의 베스트만 훑을 뿐이었고
게임에 푹빠지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했을 때만 각 게시판에 들어갔죠.
아마 다른 분들도 모두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오유 베오베는 항상 유머자료, 시사, 연예, 요리, 동물 딱 이정도 게시판 글이 전부였잖아요.
그런데 오늘
웬걸 어디선가 신문물 들고 찾아온 형님들이 각 게시판으로 속속들이 들어가시더니 ㄷㄷ;
베오베수준의 자료들을 마구잡이로 투하해 주시네요.
그것도 아주 수줍은 척 이, 이거 한번 볼래?
뭔데양? 하고 보면 문.화.충.격
각 게시판들이 이렇게 활성화 되는 거 정말 처음보는 거 같습니다.
정말 환영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