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을 할 때 올바르게 하거나 잘 하는 데 신경을 쓴다면,

그 활동은 언제나 창조적인 활동이 될 것이다.

- 존 업다이크

12월 14일 6일차.

00시 00분 부터 (어제에 이어) 00시 30분까지 공부했다. 15분간 휴식을 취한후 

인터넷에 빨려들어가 5시 20분이 되서야 잠이 들었다.

오전 8시30분 교회를 가야해서 일어낫는데 정말 정신이 없었다. 샤워를 하는데 뜨거운건지 차가운건지 분간도 안가고

10분이 넘게 물을 맞고 있으니 정신이 좀 들었다.

교회형이 밥을 사줘서 밥을 먹고 다른 형이 커피를 사줘서 다 먹고 버스 타는 시간이 6시 55분쯤이였다.

오후 7시 30분 집에 도착해 15분정도 멍때리고 엄마와 대화하며 단어를 설명하면서 외웠다.

억지 연상법을 만들어가며 하니 평소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기억에 잘 남는 느낌이였다.

9시 13분 단어 외우기를 끝내고 30분쯤에 복습한번 더 하니 45분이 되었다.

새벽빼고는 자고 일어나서 인터넷을 거의 안해서 만족스럽다. 

지금 Hackers intro 리딩과 리스닝을 하고 있는데 특히 리스닝의 경우 예습이나 복습을 할때 mp3가 필요하다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나는 지금 mp3를 사기보다 이 두책 모두 끝내면 보상겸으로 아이팟 나노를 사기로 마음먹었다.

하루하루 보상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이렇게 인터넷에 올리고 반응보이는 것이 보상이라고 느껴졋다. 재밌고 원동력이 된다.

토플 100점에 앞서 중간 목표인 아이팟나노 사기(해커스 인트로 끝내기)를 꼭 달성했으면 좋겠다.

%12월 15일~18일까지 수련회 다녀올 예정입니다. 공부시간은 거의없고 시간가계부는 계속 적을 예정이고 18일날 업로드하겠습니다 :)

PC(인터넷) - 4시간 35분

잠 - 4시간 30분

공부 - 3시간 20분

(어? 교회덕분에 PC+잠이 12시간을 넘지 않았다. 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