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가입한지 어언 13년 .... 사실 초창기엔 사진도 올리고 그랬는데
나중엔 그냥 자게 눈팅,장터이용...뭐 그랬습니다.
가능한 하루에 한장 정도는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막사진이지만 잘봐주시구요~^^
필름시절 좋은 카메라부터 집에 하나쯤 있었던 삼숑자동카메라까지 써봤습니다.
장비병에 렌즈 서너게 메고 다니며 내가 뭔 짓을 하고 있는거지?란 자괴감이
몰려올때 다 내버리고 집에 있던 수학여행,가족여행 카메라였던 삼숑카메라로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필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도 코닥이었을겁니다.
이세상에 나쁜 카메라는 없습니다.폰카일지라도...
좋은 카메라는 편합니다.하지만
좋은 감성과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의 작은 카메라에서 나오는 사진은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사진찍기 좋은 계절입니다.다들 행복한 사진들 많이 찍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