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촌 언니가 억울한 일이 있어
언니 대신 커뮤니티에 글을 올립니다.
언니는 차를 수리하기위해
2017년12월26일 대전 가*동 오토* 지점에 맡겼고
고압펌프와 점화플러그 4개 등을 교체했습니다.
다음날인 2017년 12월 27일 오전
출근길에 출발한지 10분만에 차량 하부 부분에서 발화후 전소되었습니다.
영상보시면 우측 시민 한분이 차를 향해 손을 흔들며 소리치셨고
언니는 그때 바로 차를 세우고 놀래 소리치며 허겁지겁 차에서 내렸습니다.
소리쳐 손을 흔들며 알려주신분 아니였음 몇초사이에 무슨일이 있었을지 너무 끔찍합니다..
그분의 도움으로 화재 차량에서 탈출하였지만
만약 차량 화재 장소가 속도를 내고 있는 고속도로나 다른 위험한 상황이었다면
상상도 못할 참혹한 사고가 났겠지요.
화재 조사서가 얼마 전에 나왔고 억울하게도 차량이 불에 타서 원인미상으로 나왔습니다.
기* 오토*는 법적 책임이 없다고 위로금 백만원을 주겠다고 합니다.
언니의 직업은 요가강사와 치매예방지도사로
한 곳에서 일하는 고정 강사가 아닌 여기 저기 이동하며 수업을 하는 직업 특성상
차 안에 교육자료와 집기들을 싣고 다녔습니다.
차 안에는 요가용품(본인 물건+회원 주문품), 치매 교육 교재와 도구들이 있었습니다.
어쨌든 업체에서 제시하는 금액은 이것들을 제외한 기타 물품에 대한 보상에도 모자랍니다.
보험사에서는 차량가액에서 견인비를 제외한 금액만 지급하겠다고 하네요.
언니는 사고이후의 충격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차량과 수업도구들 집기들마저 다 타버려서
수업에 나가는것도 힘듭니다...
언니는 더 이상 이런 피해가 없어졌음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화재사고가 그렇게 많은데 밝히지 못하는 현상황이 많이 억울하다고 하시며
언니는 이런 황당한 사고에 대해 우울해 하고있습니다.
억울한 사연을 널리 퍼뜨려주세요..
언니와 같은 억울한 사건을 도와주실분이나 같은 억울한 아픔을 겪고계신 분은
아래 이메일로 연락주세요.
차종:기아k3
연식:12년9월
오토
주행거리:5만키로정도
연료:가솔린
정비 받기전 증상 :엑셀을 밟으면 소음과 떨림 증상으로 정비의뢰
정비소 설명:고압펌프 이상이라고 하여 정비맡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