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사랑한단 말을 듣고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고 낙태한 것. 남자1 제가 타지에서 기다려달라 했으나 소개팅을 해서 남자친구를 사귄 것. 남자2 저를 만나고 난 뒤 한달 후 오래된 썸남과 잠자리를 가진 것. 남자3 그 일로 힘들어 하던 저를 버리고 바람핀 것. 남자4 그 일을 극복하려 노력하다 헤어진 후 하루만에 새로운 남자가 생긴 것. 남자5
저를 만나며 총 5명의 다른 남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를 여전히 예쁘게 생각하고 저에게 잘해줬던 여자라 추억하며 죽고 싶은 감정만 듭니다. 이 곳 시각으로 자정이 되면 저는 생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여자를 믿지 못하겠습니다. 사랑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현실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