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10산지 얼마 되지 않아 작금의 이 사태가 벌어진 점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slr클럽에 가입한지 어언 10년 ㅠㅠ
기변병에 걸려보고 자게를 통해 잉여생활도 배우고
중고장터를 통해 생활이 힘들 때 렌즈를 팔아 살았던,
그렇게 slr에서의 10년이 끝났습니다.
당장 렌즈를 팔일은 없지만 세상일이란 모른지라 중고장터가 제일 아쉽네요.
그래도 어쩔 수 업죠. 싫은 건 싫은 거니.
D810을 안고 죽어야 할 운명이겠져.
이 참에 기변병도 고쳐 보고 장비에 대한 애착도 줄어야 할 것 같네요 ㅎㅎ
이제 장농에서 꺼내어 사진을 찍어 봐야겠어요 ㅎㅎ
그럼 오유님들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