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이다! 라고 생각했던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어느덧 7개월..
그때 헤어질때는 서로의 일이 바쁜데 만나지 못해 싸워서 헤어졋는데요
헤어질때 '오빠는 장점이 참 많은 사람이야 그치만 단점 하나가 있는데 그 단점이 너무 커' 라며 통보를 받고
만나서 얘기를 했습니다.
나중에 제가 단점이 고쳐지고 좋아지는 모습이 보이면 다시 돌아오겠다고..
제가 다시 나아질 기대를 품고 심리치료며 스펙을 쌓기위한 교육이며 다 들었는데..
그녀가 해외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서 그걸 얼핏 듣고 그동안 카톡을 하지 않다가 카톡을 하게되었습니다.
다시 친해지자고.. 다시 안사겨도 좋으니깐 친한 오빠동생사이로 하자고..
답장이 다시 친하게는 못지내겠다고 그냥 아는사이햇음 하고 연락도 잘 안했으면 좋겠다고..
휴.. 그동안 거의 7개월 좋아질거야 하는 마음으로 살았는데.. 이젠 뭘 보고살아야할지.. 휴....
그냥 7개월동안 한곳만 바라보고 했던 제 자신이 한심해서
속풀이하고 갑니다.
여러분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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