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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합니다, 또 하나의 학생이 희생되려합니다,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humorbest_100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마다
추천 : 73
조회수 : 6977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7/15 00:31:35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7/14 19:03:21
일단 유머자료가 아닌 점 죄송하구요, 하지만 정말 이런 현실을 알리고 또 가능하면 많은사람이 알고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에 올립니다, 이미 웃대에 올라와서 많은 웃대분들도 도와주고 계세요, 마음 따땃한 오유 여러분들의 도움, 정말 간절합니다, 부탁드립니다, --------------------------------------------------------------------------- 4월에, 아들 성적에비관하여 가족이 동반으로 자살했는데, 그때 살아남은 아들이 얼마전 제초제를 먹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아시죠? 그게 제 초등학교 동창생 친굽니다. 저는 얼마전에 그 사건의 당사자가 제 친구인줄 안 뒤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그래서, 여러 신문기사들을 찾아보니, 거의 대부분의 언론에서, 제 친구를 정신병자처럼 몰아가더군요. 저도 정말 그래서 정말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친구 미니홈피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있더군요. 그 속에 일기와, 게시판에 글들을 보면서 저는 얘가 정말 정신이상자가 아니라, 학교에 의해 희생당한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일기를 보면, 부모님 돌아가신후에 쓴것들인데, 힘든 가운데서도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고, 게시판에도, 스스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써놓은 글이 있었습니다. 언론기사에서도 보면, 제 친구 부모님께서, '아들이 2003년 학교에 입학해 동급생들로부터 수없이 많은 폭언과 폭력에 시달려 학교 측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나와있는데, 얘가 써 놓은 경위를 보면, 학교측에서 선생들도 같이 얘를 따돌리고, 선생으로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정신적인 폭력을 가했습니다. 제가 볼때는 얘는 지극히 정상적인 아이입니다. 학교에, 친구들에, 선생들에 의해 희생을 당한 애입니다. http://cyworld.com/kyulaklee 여기 모든 경위가 있습니다. 숨겨서는 안되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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