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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광수. . .
게시물ID : sisa_1003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오를찾아서
추천 : 27
조회수 : 133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12/18 01: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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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문재인 정부의 방중성과로서 한중간 핫라인 
개설을 두고
"핫라인. 수화기 안들면 그만" 뭐 이런 제목의 
기사를 쓴 기자로. .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다.

기사 제목도 참 심술궂게 썼다는 생각이 
들었고. . 
그런식이라면. . 이 세상의 모든 현상과 업적, 
성과도 다 의미없고, 부질없는 것에 지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 뭐뭐 안하면. . 그만"이니깐. . .
왠만하면 기자로서 자신이 취재하는 대상이나 
사정에 대해 의미를 크게 부여해서 자신의 
기사도 덩달아 주목도를 높이려는 것이 
인지상정일진데. . .
매우 특이하고, 매우 심술궂은 기사가 아닐 수 없다. 
 한국일보 김광수에게 전하고 싶다.
"당신이 쓰는 기사. .안읽으면 그만" 이기에 
힘들게 기사쓰지 말고, 그냥 편하게 아무것도 
하지말고 있으라고. .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 김광수란 자가 박근혜 
정부때의 한중간 핫라인 개설도 아닌 개설 합의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긍정적인 기사를 썼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같은 사항에 대해. . 같은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 
상반된 시각으로 기사를 쓸 수 있을까?  
이거 완전 코메디 아닌가?
 두 기사가 다른 점은 각각 문재인, 박근혜 정부때의 
기사라는거. 

하나는 깍아내리는 기사. 하나는 빨아주는 기사

 한국일보 김광수의 이런 자아분열적 기사.
그는 제 정신인가? 기레기인가?
그렇게 기사를 다르게 쓴 이유라도 묻고 싶다. 
이유를 몰라서가 아니라.. 뭐라 답할지 궁금해서. .  
출처 기레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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