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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신인왕 가능성 급상승
게시물ID : baseball_100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옥탄S
추천 : 0
조회수 : 96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8/02 03:29:59
기사 이미지
 
요즘 피츠버그
전반기때 꿋꿋이 버텨준 마운드가
후반기 시작되면서 선발이나 불펜이나 조금 힘들어하던데
부상 선수들도 자꾸 나오고 있고
이런 어수선한 후반기 초에
강정호 선수가 분위기 끌어주니 정말 더 바랄것이 없다.
.
신인왕을 바라기보다는
가까이 있는 류현진이나 추신수 선수 보면서
잘 될때는 어떻게 관리하고
또 뜻대로 안풀릴때는 어떻게 욕심을 줄이고
마음을 잘 추스려야 하는지
하나하나 잘 익혀나가다보면
어느새 개인적으로나 팀입장에서나
좋은 결과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
KBO출신들 일본 프로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1~2년만 빨리 진출해도 여러면에서 더 좋다고 본다.
강정호 선수도 그런 부분이 아쉽고 박병호나 양현종 선수도 그렇다.
운동 선수들이 대부분 극 전성기가 30전후인데
동양권 선수들이 전성기가 길어졌다고는 해도
저 나이때 1,2년은 일반인들의 3~4년과 맞먹는 기간이다.
박찬호 선수도 그렇게 빨리 진출하지 못했다면
이런 커리어는 쌓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다고 병역을 회피하면서까지 개인적인 목표를 추구하라는 것은 아니고
리그간의 어떤 협의를 통해서 지금보다는 조금씩 나아지는
방안들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KBO의 공인구 문제나 펜스안전규정 문제들은 정말 잘 해결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
앞으로도 메이저에서
우리선수들의 가치를 높여주는
좋은 선수들이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다.
.
신인왕이나 어떤 타이틀은
자꾸 그것을 떠올리면 오히려 안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올해 이정도 해주는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고
스스로 자신감을 갖으면서
항상 자신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분석하고 준비하는
올 씨즌 초창기때 마인드를 얼마나 끌고 가느냐가 결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
한 씨즌 말아먹을 정도로 결과가 안좋아도
마음을 놓지 않으면 언젠가는 회복 될수 있지만
이런저런 일들로 아예 마음을 놔버리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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