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현역이 아닌 재수생입니다.

현역떄 숭실대나 명지대정도 써볼만 한 점수대였고 욕심도 났으며 공부를 더하고픈 마음도 있었기에

재수를 결심하고 했습니다.

모의고사는 항상 현역떄보다 잘나왔으며 가장 문제였던 수리영역도 어느정도 점수대가 나와

동국대나 국숭세단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아보였습니다.

하지만 수능떄 현역떄보다도 못한 점수가 나왔습니다.

눈물이 나서 참을수가 없고 부모님 얼굴을 똑바로 볼 수도없습니다.

주위의 친구들한테 말한마디 건내기조차 창피합니다.

왜 시1발 개시발 어떻게 수능떄 하필이면 이런점수가 나올까요

저는 시발 이런점수 받아본적도 시발 성적표에 아니 시발 외국어등급에 4자가 찍혔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시발 개새끼들 

시발 너무 화가나서 참을수가없네요. 대체 어떤이유일까요 시발 

아무이융벗이 이런점수를 받았으니 저도 아무이유없이 지나가던사람 얼굴에 가래를 뱉고싶을 정도입니다.

이제 어떻게해야할까요 정말 삼수를 해야할까요 

이대로 대학을 가기엔 너무아깝스빈다 정말로 대학취급도 안하던 대학에 제가 입학하게생겻고

게다가 그 대학에서도 하위권 과에 입학을 하게 생겼습니다

진짜 어떻게해야하죠 저는 진짜 가슴이 너무아파서 참을수가없습니다